본문 바로가기
상식,노하우/생활정보

자색 당근부터 노란색 당근까지. 무지개당근

by 섯거라 2019. 8. 5.

목차

    반응형

    요즘은 채소의 색이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있네요.

    육종기술력이 좋아진 것인지 유전자 조작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당근하면 당연히 주황색이 떠오르는데,

    이 사진의 당근의 색들은 무지개 색만큼이나 다양하네요.

    색순서대로 배열해 놓고 보니 정말 무지개 당근이 되어버리는 군요.

    이 중에서 특히 보라색 당근은 자색당근으로 유명하죠.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가 잔뜩 들어 있어서 이런 색을 띈다고 하네요.

    자색당근의 안토시아닌의 함량은블랙베리, 블루베리,체리보다 더 많다고 알려져 있어서, 암과 심장질환에 좋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기도 한다는군요.

    원래 당근은 주황색이 아니라, 자색당근처럼 보라색이거나 흰색이었다고 하는군요.

    자색당근은 기원전 2천년경의 이집트 신전의 벽화에도 나타나 있다고 하는군요.

    자색당근은 10세기경부터 아프카니스탄, 파키스탄 북부, 이란등에서 재배되었고, 고산지대의 척박한 환경에서 자생하던 야생종이라고 하는군요.

    흰색당근과 자색당근은 이미 우리나라 마트에서도 흔한 당근이었나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