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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노하우/풀꽃나무3

봄에피는 흰꽃 나무 가로수 이팝나무 조팝나무 차이 봄에피는 흰꽃 나무 가로수 이팝나무 조팝나무 차이 입하인 오늘 이팝나무에 대해서 얘기해볼까해. 이팝나무 이름 유래에 대한 설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바로 입하무렵에 피는 꽃이라서 이팝나무라는 설도 있어. 난 하얀쌀밥 같은 꽃때문에 흰쌀밥의 방언인 이밥나무리서 이팝나무라고 부르게 됐다는 썰이 더 맞는거 같아. 입하에 꽃이 얘만 피는거도 아니고 말야... 봄에 피는 흰꽃나무도 많지만 특히 입하무렵에 사람들의 눈길을 잡아 끄는건 요즘 분명히 이팝나무긴 해. 그런데 이팝나무에 팝나무때문인지 조팝나무도 덩달아 관심을 받아. 이팝나무 조팝나무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인데 이름에 팝나무라는 글이 들어가서 이 둘을 항상 비교하는데 이팝나무는 물푸레나무과 나무고 조팝나무는 장미과 나무야. 교목이냐 관목이냐 하는 큰 차이도 있.. 2023. 5. 6.
6월의 꽃 개망초 Daisy Fleabane 계란꽃 망국초 담배나물 개망초는 봄철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다. 길거리 어디에서나 마주치는 개망초 꽃인데, 하얀 원형으로 펼쳐진 꽃잎과 수술들의 모양으로 인해 계란꽃이라고도 불린다. 계란꽃은 전세계 온대지방에 가장 널리 분포되어 있는 꽃이다. 원산지는 북미인 귀화식물이다. 1900년대 초에 유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화식물문 쌍떡잎식물강 초롱꽃목 국화과인 망초는 특이하게도 두해살이 풀이다. 어린 묘 상태로 겨울을 지내고 다음해 초여름에 꽃을 피우고는 말라 죽어버린다. 개망초 꽃말은 화해다. 꽃은 6월에서 7월에 핀다. 6월의 꽃이라 불러도 좋을 만하다. 개망초의 잎은 연하고 부드러워서 한창 자라나는 초여름까지 새순을 뜯어 나물이나 국을 끓여 먹을 수 있는 식물이다. 데쳐서 잠깐 우려내어 요리 해먹는다. 망국초라고도 .. 2018. 6. 17.
노랑선씀바귀 - 노란 봄꽃 - 쌈,나물 서울의 봄 길가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노란 국화모양의 꽃. 노랑선씀바귀.이 선씀바귀속의 노란 꽃은 서울의 길거리 어디에서나 마주치기 때문에, 그냥 이름모를 잡초로 치부 받는 풀꽃 중의 한 종이다.이 녀석을 의외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물론 옛날 사람들이야 선씀바귀 잎을 자주 먹었으리라.선씀바귀(흰색)이랑 똑같이 생겼는데, 꽃의 색만 노란색이라, 노랑선씀바귀라 불린다. 잎과 어린순을 생으로 쌈 싸 먹거나 무친다. 데쳐서 무쳐 먹을 수도 있고, 뿌리째 캐서 무치거나, 김치와 장아찌를 담기도 한다. 즙을 내어 먹기도 한다. 나물하는 시기는 봄이다.꽃의 모양만으로는 꼬들빼기와도 매우 닮았으나 잎의 모양이 다르다.노랑선씀바귀: 국화목 국화과 치커리아과 치커리족 선씀바귀 속에 속하는 .. 2018.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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