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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캠핑장 포천 아토캠핑장의 동물 식물 그리고 별

by 섯거라 2016. 5. 2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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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캠핑장 포천 아토캠핑장의 동물 식물 그리고 별.

    아이들을 데리고 떠난 경기도 포천의 아토캠핑장. 도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 수 있는 힐링의 시간들...

    한국과 일본에 분포하는 털두꺼비 하늘소는 크기는 16mm~28mm 절지동물문>곤충강> 딱정벌레목>하늘소과의 곤충이다. 하늘소답ㄱ 상수리나무등의 수액을 먹고 산다.

       

    아토 잔디사이트 전화번호 : 010-8976-0214오토캠핑장 | 상세 경기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 781-3

    평소 엄마 닮아서 벌레라면 기겁을 하는 아연이가 왠일로 털두꺼비 하늘소를 만지작거린다. 하늘소들은 품성이 점잖아서 손으로 잡아도 앤간해서는 그 강력한 턱으로 공격을 가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애들에겐 함부로 괴롭히지 못하게 주의를 준다. 자칫 성질나면 아무리 온순한 하늘소도 공격을 하고, 그 턱에 물리면, 피보기 쉽상이니까.

       

       

       

       

       

       

       

    하늘소가 무섭다고 텐트안에서 모기장 치고 숨어서 구경하고 있는 와이프다...저러니 애가 벌레를 끔찍히 무서워했지. ㅋㅋㅋㅋ

       

    애 엄마가 멀리서 뭐라뭐라한다. ㅋㅋㅋ 기특하다 내딸. 종의 진화를 이루었구나.

       

       

       

    아토캠핑장의 못난이 강아지 삼인방중 2녀석.

       

    만져주면 좋단다~

       

    금낭화다.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양귀비목>현호색과 여러해살이 풀이다.

    총상꽃차례로 줄기 끝에 꽃이 핀다. 봄에 어린잎을 채취해서 삶아서 나물로 먹을 수 있는 식물이다. 한방에서 전초를 채취해 말린 것을 금낭이라 하고 피를 잘 고르고 소종의 효능이 있어서 타박상, 종기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이며, 중국이 원산지로 알려졌으나, 한국의 산지에서도 자생한 것으로 밝혀져 한국도 원산지인 식물이다.

    금낭화의 종자주머니. 콩깍지같다.

       

    할미꽃같이 생겼는데 털이 없다. 할미꽃은 아닌데, 구글 이미지 검색으로도 찾을 길이 없다.

       

       

       

    위의 꽃과 같은데 보라색을 띄고 있다.

       

    이름을 모르겠다. ㅜㅜ.

       

    얘도 모르겠다. ㅜㅜ.

    이건 안다. 노랑 선씀바귀.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망초와 더불어 봄에 어디서나 지천으로 볼 수 있는 꽃중의 하나다. 노랑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선씀바귀는 원래 흰색이기 때문이다. 다 똑같은데 꽃색만 노랗다. 그래서 노랑선씀바귀라고 불린다. 잎과 어린순을 생으로 쌈 싸먹어도 되고, 데쳐서 무친다음에 나물로 먹을 수도 있다. 뿌리채 무치거나, 김치와 장아찌를 담글 수도 있고, 즙을 내어 먹기도 하다. 

       

    노란 꽃은 애기똥풀 꽃이다.

       

    찔레꽃.

       

    라일락.

       

       

    애기똥풀꽃. 

       

    패랭이꽃.

       

       

       

       

       

    벚나무 열매. 버찌라지 아마? 맛은 별로 없다.

       

       

    그리고 캠핑장의 밤하늘의 별들....캐논 G16으로 촬영

       

       

       

       

    애들은 알까? 이게 뽕나무 열매라는걸? 오디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녀석은 여러 뽕나무중에서도 산뽕나무다.

    산뽕나무의 구분은 열매가 제일 비리비리 해보이면 그게 산뽕나무라고 보면 거의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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