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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제주 라마다 함덕 호텔 제주 전통차 차미가 닥터마더스티 평온차 고요차

by 섯거라 2016. 12. 2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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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말에 다녀온 제주도 가족여행 포스팅을 이제서야 하네요.

    3교대 근무를 하다보니...사실 블로그 포스팅할 시간이 별로 없어요.ㅜㅜ

    아무튼 당시에 찍어온 사진 몇장으로 간단히 포스팅을 좀 하죠~

    저희가 1박을 했던 곳은 제주 라마다 함덕 호텔이었습니다.

    요새 라마다 호텔이 잘 나가는 것 같아요.

    라마다호텔의 옛날 이름은 뉴월드호텔이에요.

    1986년 12월에 뉴월드호텔로 삼성동에 개관을 했는데요.

    2004년 2월에 세계적 호텔 브랜드 라마다 인터내셔널과 제휴해서 이름을 라마다 서울 호텔로 변경했다고 해요.

    라마다라는 이름을 단 호텔이 전세계적으로 6300군데가 넘는다고 하니...

    길가다 채이는 호텔이 죄다 라마다인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이유가 있었네요.

    제주도에만도 라마다의 이름을 단 호텔이 4곳이나 되죠.

    최고 형님격인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차남격인 제주 라마다 함덕

    그리고 제이케이라마다앙코르호텔과 라마다 앙코르 이스트 호텔이 있죠.


    라마다 브랜드가 하나가 아니어서 그렇다는군요.

    라마다 프라자 호텔 > 라마다 호텔 > 라마다 > 라마다 앙코르 이런 순인가봐요.

    라마다 함덕 호텔 객실에 대해서는 남편 블로그에서 다룰 거라...

    저는 객실 바와 프리 티를 다뤄 보려합니다.

    객실 바에는 각종 음료와 미니어처 코냑, 양주 그리고 발렌타인과 믹스 너트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양주 미니어처 가격은 2만~2.5만원.

    호텔 객실바 제품들은 완전 비싼거 아시죠?

    남편한테 절대 못건들게 했습니다. 

    미니어처 수집이 취미인 남편이 코냑 미니어처가 자신의 콜렉션에 없다면서 탐을 내긴 했지만...

    결국 포기하더군요.

    공짜로 먹을 수 있는 것은 생수와 자뎅 원두 커피백 그리고 전통차였어요.

    자뎅 커피백이야 뭐 흔한거니까 패스하구요.

    닥터마더스티의 전통차가 관심을 끄네요.

    제주를 자연에 품다라는 글이 씌여 있는데요.

    뭔가 일단 생김새부터가 마구 건강함이 물씬 풍기는 낌새가 나네요.

    호텔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것인지 안내문도 있더군요.

    차미가의 닥터마더스티는 제주에서 건강하게 재배된 신선하고 꺠끗한 원료를 이용해서 닥터마더스티의 정직함을 담아낸 올바르고 건강한 먹거리라는군요.

    차 이름도 독특해서 내 머리 고요차, 내 마음 평온차라고 되어 있네요.

    내머리 고요차는 케모마일,라벤더, 산조인이 들어 있어서 싱그러운 꽃향기가 심신을 안정시켜 숙면에 도움을 주고 자극적이지 않은 원료들로 오후에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차라는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내 마음 평온차는 몸의 순환을 돕고 마음의 평온을 유지시켜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는 산뜻한 향이 매력적인 차라고 합니다.

    평온차에는 산조인, 장미, 통밀, 박하, 레몬그라스가 들어 있습니다.

    오션뷰인 객실 7층에서 바다가 보이는 베란다 테이블에 앉아서 내 마음 평온차 한 잔 마셔 봅니다.

    정말 평온해 짐을 느낄 수 있겠더군요.

    꽤 괜찮은 향과 맛이어서 서울에 온 뒤에 구입해 봐야겠다 생각만 하다가...

    오늘 글 쓰면서 찾아 봤네요.

    찾는데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http://www.chamigamall.com/

    차미가 온라인 몰에서만 팔더군요.

    다른데서는 팔지를 않아요 ㅜㅜ.

    쇼핑몰에 들어가 보니, 독특한 이름의 차가 많이 구비되어 있네요.

    시원차, 제로차, 휴식차, 맑은차, 따뜻차, 로맨스블랙티 등등...

    평온차 부터 구입해서 하나씩 섭렵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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