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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88 트라몬티나 스테이크 나이프는 tramontina inox stainless steel brazil

by 섯거라 2016. 6. 9.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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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키나와 나고에 있는 스테이크 하우스 88에 식사하러 갔을 때 찍어온 사진인데요.

    저는 스테이크집에 가면 이유는 모르겠지만 스테이크 나이프에 관심을 꾀 가지는 편인데요.

    7~8년 전엔가 아웃백에 식사하러 갔다가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아웃백 로고가 박힌 스테이크 나이프를 선물로 받은 다음부터 관심을 가졌던 것 같네요.

    그런데 사실 아웃백의 스테이크 나이프는 좀 무딘 편이죠.

    제 기억에 나이프가 가장 잘 들었던 곳은 분당 서현동에 있는 브라질리아라는 곳의 스테이크 나이프가 가장 잘 들었던 것 같아요.

    브라질리아에 안가본지 몇년째라 지금도 관리를 잘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오키나와 나고시에 있는 스테이크 하우스 88의 나고점에 들러서 스테이크를 먹던 중에 나이프를 살펴보니, 꾀 날이 잘 서있습니다.

    1. 오키나와 맛집 88 스테이크 하우스 츄라우미점 2
      2015.08.19

    그리고 나이프와 손잡이 사이에 이물질도 없더군요.

    위의 사진을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오키나와 스테이크 하우스의 나이프는 꾀나 날렵합니다.

    이 스테이크 나이프는 커트러리라기보다는 흉기에 가까울 정도로 날이 서 있고 예리합니다.

    손잡이의 목재와 나이프를 체결해주는 못부분도 흠이 없어서 이물질이 끼어 있지 않네요.

    이 나이프는 TRAMONTINA의 나이프인데요.

    TRAMONTINA(트라몬티나)는 브라질의 주방용품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910년 부터 주방용품을 생산해온 역사가 깊은 회사라네요.

    유럽도 아니고 북미도 아닌 브라질의 제품이 100년간이나 세계 각국의 레스토랑에서 포크와 나이프로 쓰이고 있다는 것은 꾀나 품질이 좋아서겠죠?

    실제로 써보니, 역시 트라몬티나구나 싶더군요.

    그런데 의외로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아요.

    나이프에 새겨진 inox는 녹슬지 않는의 이탈리아어라는데요. 뭐 아무튼 스테이레스다 뭐 이런 말인거죠.

    트라몬티나 스테이크 나이프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대략 3천원대에 팔리고 있을 정도로 가격은 저렴해요.

    코스트코에서도 팔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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